*notice*
시착만으로도 착용흔이 쉬이 남는 민감한 상품입니다.
소재의 특성상 주름흔이 남지 않도록 시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코튜로이는 스팀열을 가하여도 최초 생성 된 주름 흔이 쉬이 지워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고온의 스팀작업 역시 소재 본연의 입체감이 멸실 되는 위험이 초래됨에 따라 초기 컨디션으로의 복원을 위한 별도 회생작업이 불가 한 점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따라, 시착 중 잔주름을 포함한 시착 흔적이 있는 상품의 경우 교환/반품이 불가한 점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상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착용 전 상품에 한해 무상으로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 Size
(상품사이즈 치수는 재는 방법과 위치에 따라 1~3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Fabric
COTTON 100% (come from USA)
(dry cleaning only)
· model info
키 166cm / 몸무게 49kg / 마른55
모델은 34(S)사이즈를 입고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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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실루엣이나 그 양상은 너무나 MEMO 본래의 것.
슬쩍 드러낸 허리선과 날렵하게 뻗은 소매. 샤프한 어깨 매무새와 더욱 견고해진 생산력까지.
이 조건만으로도 구매할만한 가치는 충분하겠지요.
꽤 여유있는 밸런스임에도 바디라인 표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다양한 옷들과 레이어링 할 수 있도록 기획 된 콤팩트한 사이즈의 자켓입니다.
트렌드를 의식하지 않고 (도태되지도 않으며) 겉돌지 않아 몸에 잘 안착되는 적당히 잘 입혀지는 딱 이 정도의 것이요.
사실 요즈음 이런 유형이 많이 없어요. 아주 크거나, 셀* 스타일의 노카라 트위드정도가 대부분이죠.
무엇이 정답일지는 모르겠으나 MEMO는 이번 시즌에도 역시 유로파 무드 가아득 안고 정면돌파합니다.
져지탑에 대충 걸쳐입어도 신기하리만큼 그 무드가 유럽의 것.
여유있는 스트레이트 진에 스니커즈만 매치해도 상당히 모던하고 예쁩니다.
쇼츠에 입으면 하의 실종 느낌 아니고 밑단이 보일둥 말둥한 정도인데 그래서 가장 요즘스타일로 입어지고,
차라리 스키니한 바텀과(especially sabrina pants)도 고민 없이 잘 어우러지죠. 셋업으로 매치하는 것은 말할 것두 없구요.
몇번 더 입다보면 내 몸에 맞게 주름도 잡히고 소프트해지는데, 코듀로이가 더욱 아름답게 빛발하는 과정이오니 매 순간 순간을 즐겨주세요.
레트로 무드의 엘보 패치는 그 존재가 거슬리지 않으면서, 아이템 자체의 매력을 수 배로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그 역할이 기히 없어선 안될 중요한 감초라 할 수 있지요.
말그대로 낭만의 유로파.
찾아보면 절대 잘 없는 소장가치 높은 품목으로 생각됩니다.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공정에 대비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이구요.
너무 컨셉추얼하지도, 흔하지도 않은 그 절묘한 지점을 그려내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tmi. 개인적으론 아주 오래 전부터 코듀로이 셋업을 입고 싶었습니다. 이 소재만의 아날로그 무드를 정말 사랑하거든요.
런던에서 시작한 MEMO의 24/FW의 소산물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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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Limited edition JK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