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시착만으로도 착용흔이 쉬이 남는 민감한 상품입니다.
소재의 특성상 주름흔이 남지 않도록 시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시착 중 잔주름을 포함한 시착 흔적이 있는 상품의 경우 교환/반품이 불가한 점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상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착용 전 상품에 한해 무상으로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생산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되며 소재 조달이 어려운 Luxury wool / exclusive line으로 재고의 소진 시 품절로 판매를 마감합니다.
많은 분들께 구매기회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1회 주문 당 최대 구매가능 상품 수를 1PCS로 제한합니다.
할인기간에 한정하여 무통장 입금기한은 주문 후 2시간으로 단축 되어 판매가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및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ize
(상품사이즈 치수는 재는 방법과 위치에 따라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Fabric
WOOL 65% VISCOSE 25% POLY 10%
(dry cleaning only)
· model info
키 166cm / 몸무게 49kg / 마른55
/착용사이즈 34(S)
· Size
(상품사이즈 치수는 재는 방법과 위치에 따라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Fabric
WOOL 65% VISCOSE 25% POLY 10%
(dry cleaning only)
· model info
키 166cm / 몸무게 49kg / 마른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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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슬랙스. 포털 사이트에 검색만해도 수만개의 아이템이 파도처럼 쏟아지는데 굳이 제가 더 만드는 이유는요?
이 판탈롱은 사실 닉네임을 에디터팬츠라 먼저 정하고 시작한 상품이기도 합니다.
핀터레스트에서나 보일법한 패션에 미쳐사는 그 글로벌 메거진 편집장들이 오랜 야근을 밥먹 듯 하여도 스트릿포토 씬에서 누군가의 동경이 될 만큼 멋지고 맵시 훤칠해보이게 만들어줄 치트키템 같은거. 부티나는 울 슬랙스를 꼭 갖고싶었거든요.
이 서사만 들어도 무슨 유형이겠구나 단 번에 이해되실거에요.
빛깔 고운 울이 고함량으로 블랜딩 된 이 소재의 초이스부터 훌륭했습니다.
숫자 생각하면 선택 못 했을 Luxury wool인데 이 한 피스의 슬랙스가 룩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고 캐주얼하게 입어도 에티듀드 posh하게 잡아주니 제 마진 한참 못챙기고서라도 이 가격에 기획해야겠더라구요.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요.
특히 제가 슬랙스 만들 때 무릎점 설정 많이 신경쓰는거 다들 아실거에요.
맥시 기장 바텀은 키가 크신 분과 작은 분들, 그 모든 고객님들의 체형을 최대한 아우르고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무엇보다 저의 숱한 수선 경험을 바탕으로 고집하게 된 요소인데요.
긴 기장의 것을 입고 수선을 감행하여도 기획자의 의도에 벗어나지 않고 그 바이브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미묘한 (단 0.2cm라도)차이를 변경하고 집어내어 생산했습니다.
밑단 너비의 유연한 변화로 대놓고는 아니고 미묘한 플레어라인인데, 슬랙스의 하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에 잘 맞는 상부의 발란스로 힙은 탄력있어보이며 다리 길이는 쪽쭉 확장되어보이는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많이 타이트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선에서 힙의 패턴이 몸에 감도는 정도로 조정하였어요.
언제 입어도 좀 셋업한 느낌나도록. 여기에 너풀한 져지티를 입어도 이 사람 좀 오늘 좀 좋은데 가나보다 느낌 들만한 상당히 센슈얼한 유형입니다.
MEMO에서 자체 제작한 골드 플레이트 버튼이 그 럭셔리함을 한층 더 돋우어줍니다.
아! 특히 이 버튼들이 우리의 바디 실루엣이 아닌 포켓라인을 타고 위치하는데요. 우리의 허리보다 더 안쪽으로 좁혀지며 배열되기에 허리가 상당히 잘록해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강력하게 경험하실 수 있죠. 좌우 대칭 발란스 맞아보여 몸 선도 예뻐보이구요:-)
릴렉스한 착용감에 특히 손이 자주 가실거에요.
한 벌 있으면 남은 여생 끝가지 함께 할수 있을 퀄리티로, 또 타임리스한 멋이 나도록 제 최선을 다해 기획했습니다.
모두들 저보다 멋지게 즐겨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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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exclusive line) Luxury wool pantalon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