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시착만으로도 착용흔이 쉬이 남는 민감한 상품입니다.
착용한 흔적이 있는 상품의 경우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
상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착용 전 상품에 한해 무상으로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 Size
Free
총장(시보리 제외한 옆목~밑단) 45cm / 가슴단면둘레 44.5cm / 어깨단면너비 35.5cm / 밑단단면너비 33.5cm / 소매길이 61cm
(상품사이즈 치수는 재는 방법과 위치에 따라 1~3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니트의 경우 특히 편차의 범위가 큰 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 Fabric
Alpaca 20% Fine wool 40% Nylon 27% Acrylic 13%
(dry cleaning only)
· model info
키 166cm / 몸무게 48kg / 마른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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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정도 공신력까지 갖춘거죠. 퍼피한 가디건을 대하는 저의 진심이!
변함없는 취향과 이 계열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말 오랜만에 '이거 내가 무조건 다 가지고 싶다' 충동이 들었던, 가디건이 탄생했습니다!
니트웨어의 기능적인 면으로 보았을 때 우선 빠짐이 없어요. 좋은소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알파카가 꽤 높은 함량으로 배합되어 상당히 따듯해요. 무엇보다 라운드 네크라인의 듬성이지도 하드하지도 않은 적절한 밀도의 짜임은 찬 바람까지 충분히 막아줍니다. 이너로도 훌륭하지만 아우터역할로도 손색 없을 것 같네요:) 퍼피한 숄더의 형태와 크롭한 바디 기장의 조화는 오랜시간 계산한 실루엣인 만큼 아주 다이나믹한 매력이 있는데 톱톱한 두께감에 비해 상당히 날씬해보여요.
무엇보다 'JARDIN'은 유달리 컬러마다 각각의 매력이 크게 다른데요, 멘트가 필요없는 사랑스러운 핑크는 선명한 컬러감이 주는 발랄한 에너지가 있는데, 입으면 기분전환 되어 참 좋더라구요. 그레이는 가장 빈티지한 맛이 있어요. 할머니의 니트웨어를 꺼내어 입은 듯한 포근함과 지루함을 날려버릴 니들워크 컬러 조합에 주목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잘 익은 살구색 포인트는 정말 신선합니다!
아이스민트는 세 컬러 중 가장 페미닌한 느낌이에요. 청키한 그린컬러 포인트가 있음에도 우아함이 돋보이는데 착용하면 꽤 갖추어입은 듯한 에티튜드도 느낄 수 있답니다.
공정은 상당히 까다롭고 오래걸리지만 국내의 핸드메이드 니들워크 전문가로부터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사실 자수 실 자체가 상당히 두꺼운 편이기에 바들에 실 꿰는 것 부터가 난관이라며 혀를 내두르셨죠.
코 한땀 한땀 세어가며, 자수의 사이즈와 간격 모든 것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습니다.
오랜기간 기다려주신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어요.
바로발송 수량 한 아름 안고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둘러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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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컬러와 흡시합니다.
실제 컬러와 흡시합니다.
실제 컬러와 흡시합니다.
실제 컬러와 흡시합니다.
실제 컬러와 흡시합니다.
실제 컬러와 흡시합니다.
실제 컬러와 흡시합니다.
실제 컬러와 흡시합니다.
· Details
이질감 없는 자수표현을 위해 동일한 알파카-울베이스의 원사를 선택했습니다.
원사 컬러 역시 기성아닌 MEMO-made 이구요.
국내 작업으론 이런 공정을 할 수 있는 니들워크 전문가는 상당히 한정적이에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퀄리티에서 차이가 크죠.
한땀 한땀 코 수 카운팅하며 작업한 hand crafted 아이템입니다.
multy mixed colors
JAR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