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시착만으로도 착용흔이 쉬이 남는 민감한 상품입니다.
소재의 특성상 주름흔이 남지 않도록 시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시착 중 잔주름을 포함한 시착 흔적이 있는 상품의 경우 교환/반품이 불가한 점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상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착용 전 상품에 한해 무상으로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한정 된 소재로 생산하는 exclusive line으로 재고의 소진 시 품절로 판매를 마감합니다.
많은 분들께 구매기회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1회 주문 당 최대 구매가능 상품 수를 1PCS로 제한합니다.
할인기간에 한정하여 무통장 입금기한은 주문 후 2시간으로 단축 되어 판매가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및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ize
(상품사이즈 치수는 재는 방법과 위치에 따라 1~3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니트의 경우 특히 편차의 범위가 큰 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 Fabric
겉감
WOOL 50% POLY 50% (come from Italy)
(dry cleaning only)
* •British NAVY 와 •RED 는 소재가 상이합니다.
안감
POLY 100%
· model info
키 166cm / 몸무게 49kg / 마른55
/착용사이즈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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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FW시즌에서 아워글라스 빠지면 섭하죠.
찰흙으로 빚은 듯 정교한 실루엣이며(기절), 유럽인들의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독특하고 좋은 소재까지 임팩드가 엄청난 매혹적인 아웃웨어입니다.
해외 소재라고 다 훌흉하다 자부할 수 없지만 이탈리 소재들 보면 쓰는 색감이나 편직방법에 틀이 없고 상당히 자유롭더라구요.
예전부터 빨간 자켓하나 너무 갖고싶었는데 어설픈 색감에 얼굴이 죽상이 되거나 핏이 너무 과하여 쉽게 들이지를 못했던 저의 한을 이 재미있고 가볍고 따뜻한 소재들로 풀어보았습니다..!
조금도 타이트하지 않은 핏과 조금도 하드 하지 않은 소재임에도 완벽하게 다져진 바디라인은 저도 신기할 정도로 LITERARY HOUR GALSS였어요.
착용감만 따졌을 때도 매우 릴렉스한 울자켓 입었을 때 처럼 편안한데, 임홀이나 어깨너비에 여유가 있어 두터운 이너와 무리없이 레이어링까지 가능했답니다.
무엇보다 정말 가벼워요.
원사와 원사 사이 공간이 충분한 울 소재여서인지, 공기의 순환도 잘되며, 따뜻한 온기도 잘 보존되어 언제든 편안하게 즐기기 좋답니다.
따듯하다보니 초겨울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을 법한 유형인데 앞 넥이 라운드로 가이드되어 바람들 일도 없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정말자주 입었어요.
제가 생산했던 아웃웨어 중 소매라인은 가장 크롭한 편인데, 영국 왕실에서 입을 법한 클래식한 무드가 깉게 느껴져 저는 참좋더라구요.
간결한 한개의 골드 버튼 포인트도 아름답구요. 소매단 끝으로 살짝 내보여지는 이너웨어와의 레이어링 발란스도 관전포인트!
레드는 조금 더 헤어리한 러프 트윌 편직이고 브리티시 네이비는 오묘한 광택이 있는 곡물이 콕콕 박힌 듯 시침질이 되어보이는 듯한 난생 처음 보는 조직인데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얼굴톤 밝혀주는 컬러와 가벼운 중량, 착용감까지 모든 곳에서 MEMO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질거에요.
클래식의 정석이고, 그것을 좋아하는 제가 기획부터 피팅, 생산절차와 상품 테스트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 FW를 따뜻하고 모던하게 즐겨주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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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exclusive line) JK 'Deluxe' (come from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