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마자 바로 파리지앵 되는 느낌의 청바지에요. 바지를 너무 좋아해서 컬러, 워싱, 미세한 톤 차이에 따라 정말 30-40장은 가지고 있는데, 이런 컬러감은 처음 봐요. 청량한 톤의 밝은 중청이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 푸르지도 녹색이지도 노랗지도 않은 흔하지 않은 컬러감! 입자마자 봄 느낌 물씬이에요. 정면 바지 사진이 실제 색감과 제일 유사해요.두께는 얇은 편이라 겨울 제외하곤 다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랫에 찰떡일 거 같고, 전 160 초반대 키라 힐에 신어야 더 예쁠 듯해요. 하나 아쉬운 건 단추인데, 버튼 플라이 형식은 단추 내구성도 중요하거든요. 근데 단추가 좀 플랫하고 안쪽에 손톱이 자꾸 껴서 좀 불편해요. 다음엔 더 두꺼운 편안한 단추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