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실물보고 ‘정성 장난아니다‘ 란 말 육성으로 나오네요. 코스모 워낙 잘입고있는 터라 1월 스포일러때부터 기다렸던 블라에요. 최근 메모 알게되고 옷입는 재미가 생겼어요. 어딘가 엉성한 보세퀄 비슷한 블라 많이 봤는데 비교 안되네요. 콩단추 귀엽고 단추가 많아 입고 벗는데 좀 걸리지만 그만틈 속살안보여 안전하단 느낌. 손 닿기 쉬운곳이라 큰 불편없을 듯 해요. 사실 이건 디테일이라 촘촘해서 더 예쁜거같구요.밑단자수가 예뻐 자주 내놓고 입을 것 같어요. 검정도 원해요~~~^^+아!! 목에 화장품 닿는거 추잡아보여 정말 싫어하는데 얼굴넣고 빼기 트임 길이 충분해서 좀 걸리더라도 다 열고 입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