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IVY는 세상에 없던 완벽한 데님스커트. 꼭 사세요.평일에 출근할 때 짧은 청치마를 입을 순 없으니,,항상 청치마는 제게 있어 구매가 망설여지는 제품군이었는데요! French vibe 가득한 사장님의 착샷에 반해,,,업데이트 되자마자 칼주문 그리고 칼 배송온 소중한 'IVY'입니당,,,👗입어보자마자 느낀 점은...너무 많아서 넘버링 해볼게요...1. 허리가 완벽할 정도로 들뜸 없이 맞는다는 것...! 골반 대비 허리가 얇은 편이라 어떤 옷을 입어도 허리는 보통 붕붕 뜨는데, 멋진 jupe는 마치 맞춤 옷인 마냥 잘 맞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골반-다리라인까지 예쁘게 연결해주어서 허리가 더욱 잘록해보인다는 점....🩷평소 상의는 짧고, 하의는 허리라인이 드러나게끔 입는 제게 완벽한 체형으로 보이게끔 해주더군요..! 허리부터 잡아들어가면서 다리까지 내려가니, 힙 볼륨도 자연스레 잡아주는 것 역시 감동 포인트..2. 말려 올라가지 않는다. 보통 짧은 스커트, 특히 두께감이 있는 원단의 스커트일수록 삼보일주섬 인 거 아시죠...ㅜ 하지만 IVY는 허리부터 착 감겨 힙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말려 올라감이 없더라구요..! 때문에 조금 짧아보이는 기장이어도 노출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상당히 안전하다는 점! 스판이 안 들어갔는데 어떻게 이렇게 착 감기나 싶어요..3. MEMO의 다른 상의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다는 점! 어느덧 주섬주섬 사모은 메모 옷들이 꽤 되는데요....그중에서도 victoria와 carrie wool top과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연핑크 색 victoria와 맑은 청색의 ivy 합이 너무 좋아서,,,박제해둡니다,,,🫶 이러구 흰 양말에 로퍼 신고 나가면 봄 코디 끝 아닐까요...? 메모의 뉴 가디건과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중~~~!!결론: 166인 제게도 꽤나 안정적이게 예쁜 이 청치마 제발 다 사주세요....진짜 5년 10년 꾸준히 유행 안타고 입을 치마..🩷🩷그리구 연청으로도 만들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