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알지요, 나는 캐리가 될 수 없는거_그치만 SATC 속 그녀의 착장들을 보며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지 않았을까요?아, 저 옷 입어보고싶다저 구두 신고 사뿐사뿐 걷고 싶다그 느낌 그대로를 재현해주는 메모에게찬사를 보내며,특히나 캐리가 입었던 그 재킷 보다내 이 재킷이 훨씬 더 소재가 좋을 것임에양쪽 소매 골드 버튼을 걸어봅니다몽실몽실 기분 좋은 이태리 울 소재가레드 컬러를 더 돋보이게 하구요이 가을, 겨울과 아주 잘 어울려서입을때마다 기분 까지 몽글몽글해져요부쩍 쌀쌀해진 오늘 아침 처음 개시했는데가벼운 이너 위에 툭 걸쳐도포근함이 느껴질 정도로 소재에 온기가 감돌아요소재 특성상 털빠짐과 올뭉침이 일부 있으나심하진 않아서 괜찮습니다오늘은 SATC의 그녀 처럼 사브리나 팬츠와 함께 했고나중엔 MEMO의 그녀 처럼 jean과도 입어볼래요히힛